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듭니다.

에코소랑은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일반고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곳입니다.

‘에코소랑’은 에코와 소랑(사랑)의 합성어입니다. 에코는 친환경의 의미와 함께 메아리를 뜻하며, 소랑은 사랑을 뜻하는 제주도 고어로 전체적인 의미는 ‘사랑의 메아리’ 라는 뜻이며,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이 없어지고 따뜻한 사랑이 온 세상에 메아리처럼 울려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에코소랑은 제주 자연의 정직과 믿음을 그대로 담아 친환경화장지를 비롯한 다양한 관련 제품 생산과 판매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의 고용을 창출하여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착한 기업입니다.

좋은 경험들을 통해 새로운 것에 자신을 열어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떠나 우리가 함께 노력할 때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성장하며 우리는 성장할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우리 에코소랑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찬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에코소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범주가 사라지고 장애인의 고용차별이 없는 그날까지 장애인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